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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제공=창녕군> |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농산어촌 82개 군 지역의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이 중 17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창녕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1년부터 13년간 창녕군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등 4개 주요 분야로 진행됐으며 창녕군은 3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와 인적자원 활용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온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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