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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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부서 선정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 최우수 사례 선정

  • 승인 2024-12-04 14:0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창녕군 하반기 적극행 우수사례 선정
창녕군 하반기 적극행 우수사례 선정<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7건을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평가했다.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는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방면 전입을 통해 마을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를 활성화한 사업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백종원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5명에게는 인사가점이나 특별휴가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2025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건수, 실무심사 통과 건수, 우수사례 선정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 6곳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 단위에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부서를 확대 시상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더욱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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