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녕군 하반기 적극행 우수사례 선정<제공=창녕군> |
군은 지난 10월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7건을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평가했다.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는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방면 전입을 통해 마을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를 활성화한 사업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백종원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5명에게는 인사가점이나 특별휴가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2025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건수, 실무심사 통과 건수, 우수사례 선정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 6곳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 단위에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부서를 확대 시상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더욱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