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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 |
이번 투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공직사회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투표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의 '설문조사' 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5건의 우수사례 중 3건을 선택할 수 있다.
시민 투표 결과는 실무심사단 평가점수와 합산되며,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의 우수공무원이 선정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밀양시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반기별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며, 승진 시 실적 가점과 포상금 등 다양한 인사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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