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DMO, 맞춤형 여행상품 '다달이하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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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DMO, 맞춤형 여행상품 '다달이하동' 출시

섬진강과 지리산에서 특별한 하동 체험

  • 승인 2024-12-05 14:0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다달이하동3
다달이하동 자료화면<제공=하동군>
경남 하동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놀루와협동조합이 함께 맞춤형 여행상품 시리즈 '다달이하동'을 공식 출시했다.

12월 31일까지 바우처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처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달이하동'은 하동 주요 명소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체험형 관광 상품이다.



섬진강 모래사장, 송림, 다원, 대봉감밭 등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호스트로 참여한다.

여행객들은 호스트와 숙소를 선택해 자신만의 맞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은 호스트가 운영하는 스테이에서 진행되며, 식사와 활동을 통해 하동의 숨은 매력을 경험한다.

총 5개의 개별 관광 프로그램과 1개의 단체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별 관광은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 '석가헌'과 '꽃다연', 화개장터로 알려진 화개면 '모암차차'와 '수월산방', 하동읍 고서마을의 흙집 '도자기공방 미소'에서 진행된다.

단체 관광은 섬진강 백사장 명상, 녹차정원 티 캠핑, 악양아라리 공연 등을 포함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하동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루와 조문환 대표는 "하동 주민이 직접 만든 '다달이하동'을 통해 하동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며 "장시간 체류하며 하동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생활여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동DMO는 지난 10월 여행·미식·생태 분야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통해 상품 구성을 마쳤다.

문의 및 예약은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FOCC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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