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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 BI(브랜드 이미지)<제공=진주시> |
진양호공원은 50여 년간 시민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사랑받아왔다.
이제는 친환경 레저 힐링문화공간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진주시가 추진 중인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은 진양호 근린공원,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진양호공원이 남부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진양호공원 심벌마크는 진양호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과 노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사계절 색채를 담아 진양호 자연미를 강조했다.
진양호공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호하고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월 상표 출원 신청을 완료했고, 10월 16일 특허청 업무표장 공고가 결정됐다.
이로써 상표권 및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활용이 가능해졌다.
등록된 상표는 로고, 기념품, 안내 사인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념품은 필기구, 의류, 장난감, 돗자리 등 9종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업종에서도 동물원업, 공연이벤트업, 공원운영업 등으로 상표권이 확보됐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 브랜드와 상표권 확보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진양호공원이 명품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양호공원은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원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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