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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2025년 대비 안보 훈련 및 방위태세 논의

승인 2024-12-07 15:10

김정식 기자

밀양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 안보태세 점검을 마무리하고, 2025년 주요 훈련계획과 민방위 계획을 논의하며 비상 대비 태세와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내년도 통합방위태세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안병구 시장은 "지역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밀양시가 견고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2025년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 작전 수행과 지역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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