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충남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성료

  • 사람들
  • 뉴스

제6기 충남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성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최우수· 우수아빠 시상, 체험프로그램, 가족운동회 진행
만 3세~7세 양육하는 충남100인의 아빠 25가족 참여

  • 승인 2024-12-08 00:0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1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정병희)는 12월 7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제6기 충남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및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충남100인의 아빠단’은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아빠단은 충남지역 내 만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을 내년 초 모집할 예정이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육아 참여를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모임이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1년동안 아빠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최우수아빠'를 선정해 시상하고, 해단식에 참여한 모든 아빠에게는 '우수아빠상'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체험프로그램과 가족운동회로 한 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남100인의 아빠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영화관 나들이(6월), 숲에서 하는 힐링 나들이(7월), 갯벌체험(9월), 아빠랑 치즈스쿨(10월) 등 매월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병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은 “요즘 아빠들이 자녀 양육과 가사에 적극적인 만큼 아빠들을 위한 교육과 놀이, 체험 등의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며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빠육아의 즐거움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이 널리 알려져 부부가 함께하는 ‘함께육아’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4.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5.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1.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2.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3.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4.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5. 유성구, 혁신 릴레이포럼으로 미래도시 전략 그려

헤드라인 뉴스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