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대구·광주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창립총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보건대, 대구·광주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창립총회

3개대학 총장 등 대구서 발기인대회
김경태 광주보건대 총장 이사장으로
"지역적 한계 넘어 보건의료 산업 발전"

  • 승인 2024-12-13 17:51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한달빛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김경태 광주보건대 총장(사진 왼쪽부터)이 13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전보건대 제공
2024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된 대전보건대·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의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정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대전보건대는 13일 두 대학과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출범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개 대학의 총장과 관계자 약 65명이 참석했다. 발기인 대회에서는 법인 설립 취지 설명, 정관 제정, 추진 현황, 이사장 및 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법인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김경태 광주보건대 총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은 "사단법인 한달빛보건연합대학은 3개 대학의 포괄적 연합체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단일 의사결정 기구로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효과성을 창출할 예정"이라며 "3개 대학은 성공적인 글로컬30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달빛2
대전보건대,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는 13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총장과 관계자 약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전보건대 제공
이번 단일 거버넌스 구축은 연합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보건의료산업전문 가상학과 운영,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성공적 결성과 대한민국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보건대 김정숙(치기공과 교수) 글로컬사업단장은 "이번 사단법인의 출범이 단순한 대학 간 연합을 넘어 대한민국 보건·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에 의의가 있다"며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2.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3. 심장 스텐트 시술 중 심정지 온 제천시 장애인연합회장 끝내 숨져
  4.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5. 천수만 악취·부유물 ‘이상조류’가 원인… “담수호 방류로 미세조류 급증”
  1. 충남 숙원 '석탄화력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2. 대한민국, 북극항로 개척 첫발… 22일 역사적 항해 나선다
  3. 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4.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으로…
  5. [사이언스칼럼] 지구의 체온을 잡는 치료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의 고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에 따라 고용 사정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자리 잡은 충북 음성·진천과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은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도시와 비산업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청년층 고용률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고,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높은 고용률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충북과..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