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량 그대로, 맛은 부담없이' 정관장 홍삼톤 업그레이드

'홍삼톤 골드', '홍삼톤' 2종 리뉴얼 출시
BT공법 활용…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

정관장의 스터디셀러인 홍삼톤이 새로운 맛과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됐다. 사진은 홍삼톤 골드.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의 스테디셀러인 '홍삼톤'이 홍삼 함량은 유지하면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정관장은 '홍삼톤 골드'와 '홍삼톤'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제품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던한방' 디자인 콘셉트로 새롭게 패키지 됐으며, 족자와 서책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허 출원을 완료한 KGC인삼공사만의 'BT(Better Taste)공법'을 적용해 홍삼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정관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BT 공법'은 저온 숙성을 통해 홍삼농축액의 깊고 진한 풍미를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맛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125년 이어온 노하우로 홍삼의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30년 넘게 현대인의 피로해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홍삼톤'이 부드러운 풍미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며 "앞으로도 피로 대표 브랜드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톤은 1993년 출시 이후 10년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정관장의 대표 제품으로 해마다 100만 세트 이상 판매되고 있다.
김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