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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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대설·한파 대응부터 민생 안정까지 5개 분야 13개 과제 집중

  • 승인 2024-12-19 17:5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청 전경
산청군청 전경<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제적 대설·한파 대응 △동절기 산불·화재 대책 △농·축·수산업 재해예방 △군민 건강대책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대책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개 과제를 상세히 마련했다.

▲24시간 안전 대응 체계 구축



산청군은 기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제 224t과 제설장비 82대를 점검하고, 도로별 특성에 맞는 제설 대책을 준비했다.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열선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시설도 점검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파대응 TF를 구성해 건설현장, 교통시설, 재해우려지역, 에너지 공급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산불·화재 예방과 감시 강화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인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44명의 산불감시원과 진화대가 교육과 장비 점검을 마치고 산불 예방과 감시에 나섰다.

이를 통해 겨울철 산불 위험을 줄이고 군민 안전을 보호한다.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대책

동절기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 지도 단속과 임금체불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또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군민 가계 부담 경감에 나선다.

▲취약계층 지원과 건강대책 강화

겨울철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한파쉼터 운영과 한파 예방 물품 배부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백일해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고, 한랭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실 기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가축 방역 및 농업 재해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며, 농·축·수산업 분야의 재해 예방 대책도 시행한다.

이승화 군수는 "안전한 일상과 든든한 겨울, 따뜻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이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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