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우리들의 흥'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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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우리들의 흥' 27일 개최

문화저널맥 주최, 선양소주 후원

  • 승인 2024-12-23 16:19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대전시민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포스터
문화저널 맥이 주최하고 선양소주가 후원하는 대전시민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우리들의 흥<포스터>'이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김아성이 객원 지휘하는 이날 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국악과 크로스오버 등 우리 전통음악 고유의 멋과 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줄풍류, 가야금병창, 민요, 그리고 박력 넘치는 국악관현악까지 다양한 국악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 귀에 익숙한 가요와 영화 OST 등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여는 듯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연장지곡'을 시작으로 대전성모초 가야금반의 특별 무대 '동백타령', 국악관현악 '화랑'과 '민요의 향연', 영화 국가대표와 캐리비언의 해적 OST, 국악관현악과 노래의 협주 '알 수 없는 인생'과 '배띄워라' 등이 예정돼 있다.



정선이 대전시민국악관현악단 대표는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문호를 전 세대로 확장해 시민국악관현악단으로 거듭났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 우리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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