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리빙랩 지원사업 성과공유… 지역사회 문제해결 혁신 프로젝트 주목

  • 사회/교육
  • 교육/시험

DSC 리빙랩 지원사업 성과공유… 지역사회 문제해결 혁신 프로젝트 주목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ICC호텔서
우수사례 발표, 참여팀 네트워킹, 리빙랩 기조강연

  • 승인 2024-12-23 16:11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DSC_리빙랩_지원사업_성과공유회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3일 ICC호텔에서 'DSC 리빙랩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리빙랩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리빙랩 지원사업 참여자, 사업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DSC 리빙랩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리빙랩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참여팀 간 네트워킹, 리빙랩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획·실행·지역 리빙랩 15건 우수사례 과제 중 '사람과 지역을 잇는 리빙랩, 아산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선문대 이희원 교수팀), '이재민을 위한 Mobile Architecture 프로토타입 개발'(선문대 이기석 교수팀) 주제가 소개됐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위험 알리미'(한밭대 김정재 교수팀), '과수 농가의 유해조류 피해방지 드론 시스템 개발'(한서대 홍석민 교수팀),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차량용 침수라벨'(충남대 윤일선 교수팀), '공공 자전거를 위한 레이다 일체형 트래커 개발'(한밭대 정영배 교수팀) 등이 발표됐다.

박용한 본부장은 "올 한해 리빙랩 지원사업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업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들이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확산 및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구 파크골프협회, 76명의 매머드급 임원 본격 출범
  2. 공주 왕도심, 장미꽃길 탄생된다…'사계장미' 5천 포기 식재 볼거리 제공
  3. (주)신화에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 백미 50톤 기탁
  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5. 아산시사회복지사협회, '아산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 대담회' 개최
  1. 단국대, 교사 임용시험 95명 합격...수석도 배출
  2. 천안시의회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 제1차 간담회 개최
  3. 제57회 3·1절기념대회 및 충청남도회장기검도대회 개최
  4.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5. 농협아산시지부, "'화이트데이'를 '백설기데이'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면 위로… 완성도 힘써야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면 위로… 완성도 힘써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물밑 작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국 혼란으로 동력 확보가 쉽지 않지만, 대전시와 충남도는 2026년 6월 지방선거 이전 통합이라는 당초 로드맵 이행을 위해 통합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14일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민선 8기 대전시 정책자문단 위원(위원장 최호택),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위원, 대전시 실·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충청 정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시기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19~21일 사이가 유력하다는 관측 속에 지역 여야는 헌재 최종 판단의 인용과 각하를 각자 주장하며 여론전을 펼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2월 25일 종결한 뒤 3주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애초 14일 선고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지만, 일정이 공지되지 않으면서 다음 선고 시기로 19~21일이 전망되는 중이다.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어지면서 지역 정가 분위기는 다소 혼란스럽다. 헌법재판소 선고 및 결과와 관련..

벌써 3월인데… 봄 기지개 못켜는 대전 중고차시장
벌써 3월인데… 봄 기지개 못켜는 대전 중고차시장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대전 지역의 중고차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일반적으로 3월 봄철이 되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중고차 판매량이 급증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16일 대전지역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대전 월평자동차전시장의 주차장에는 판매 중인 중고차가 절반만 차 있었으며, 일부 매매업체는 문을 닫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를 꺼리고 기존 차량을 수리해 타는 경향이 늘면서 딜러들도 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고차를 구입을 포기한 김 모씨는 "신차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 세이브코리아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세이브코리아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 외투를 벗어도 좋은 날씨 외투를 벗어도 좋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