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통일 한마당 개최

  • 사회/교육
  • 국방/안보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통일 한마당 개최

-26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참가시민 등에 통일 메시지 전달
-시낭송과 중창, 통기타 공연, 치어리딩팀 태극기 퍼포먼스 등 문화 공연 펼쳐

  • 승인 2024-12-29 12:40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가 26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개최한 '통일한마당'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한 장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이규순)는 12월 26일 2024년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시민과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137명을 대상으로 '통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통일 한마당'은 우리가 가진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그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통일한마당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통기타 '급식당번'의 연주 공연 장면
공연은 이선경 시낭송가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느루앙상블 4중창, 통기타 '급식당번' , 세종지역에서의 공연과 대회 경력이 있는 치어리딩 팀 '액트'의 치어리더 태극기 퍼포먼스 등으로 통일 메시지를 전달했다.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이규순 부의장이 '통일한마당'행사 개회사를 하고 있는 장면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남북이 하나 되는 그 날을 꿈꾸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 제공과 문화공연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을 함께 모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 북한이탈주민지원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인 김영제 자문위원이 행사 지원 후원에 나서 참석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시민 김지민 씨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 전달
  2. 김해시, 2026년 노인일자리 7275명 확대 모집
  3. 인천 미추홀구, ‘시 특색 가로수길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4. 대전을지대병원, 바른성장지원사업 연말 보고회 개최
  5. 대전상의, 청양지회-홍성세무서장 소통 간담회 진행
  1.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2. 이장우 시장 맞은 충남대병원, "암환자 지역완결형 현대화병원 필요" 건의
  3. 공공사업 낙찰 규모 계룡건설산업 연말에 1위 탈환할까
  4.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 기업 밋업데이' 개최
  5. 대청호 가을녹조도 하향추세…조류경보 '관심'으로

헤드라인 뉴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침체를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이른바,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 경제의 탄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충청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여러 민생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으며, 여야 갈등의 정점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도 국회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여야 합의로 상정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스틸..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