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립대 전임교원 여성 21.4%… 충청권 대학 양성평등 성적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지난해 국립대 전임교원 여성 21.4%… 충청권 대학 양성평등 성적은?

교육부 '2024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계획 추진실적' 점검결과
청주교대 A등급, 공주대·충남대·교원대 B, 충북대·한밭대·공주교대 C
전임교원 여성 비율 3년간 꾸준히 증가… 신임교원은 전년비 감소

  • 승인 2025-01-08 17:03
  • 신문게재 2025-01-09 4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양성평등
/교육부 제공
국립대 양성평등 조치계획 추진실적 점검결과 충청권에선 청주교대가 A등급을, 공주대와 충남대, 한국교통대, 한국교원대는 B등급을, 충북대와 한밭대, 공주교대가 C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계획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국립대(37곳)·국립대 법인(2곳) 등 39곳을 일반대Ⅰ(전임교원 500인 이상 13곳), 일반대Ⅱ(전임교원 500인 미만 15곳), 교육대·교원대(11곳)로 분류했다.

우수등급인 A등급은 경북대, 방송통신대, 서울대, 강릉원주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한경대, 한국체육대, 부산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가 이름을 올렸다. B등급은 강원대, 경상국립대, 공주대, 부산대,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서울과기대, 안동대, 인천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한국해양대, 경인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전주교대, 한국교원대다. C등급은 부경대, 전북대, 충북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순천대, 한밭대, 공주교대, 서울교대, 진주교대로 나타났다.

국립대 전임교원 여성 비율은 2022년 19.5%, 2023년 20.4%, 2024년에는 21.4%로 꾸준히 증가했다. 대학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일반대Ⅰ 21.3%, 일반대Ⅱ 18.7%였다. 교육대·교원대의 경우 3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여성 신임교원은 26.8%로 2023년 27.4%에 비해 0.3%p 감소했다. 주요 위원회 여성 비율은 22.3%, 주요 보직자 13.7%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국립대 전임교원과 주요 위원회 여성 비율은 최근 3년간 전반적으로 상승 중"이라며 "전임교원은 관련 법령에서 제시한 2024년 목표 비율 20.6%보다 0.8%p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양성평등교육심의회 심의를 거쳐 방통대·한체대·청주교대를 성별 다양성 실적이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4.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야간수색 전환… 암컷 등 활용 귀소본능 기대
  5.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1.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2.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3.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4.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5. 저 연차 지역교사 중도퇴직 증가…충남 전국서 세번째

헤드라인 뉴스


악천후에 밤사이 수색중단 후 아침에 재개…포위 대신 출현 시 출동으로

악천후에 밤사이 수색중단 후 아침에 재개…포위 대신 출현 시 출동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를 수색한 지 사흘째를 맞아 10일 오전부터 드론을 활용한 산악 검색이 다시 시작됐다. 전날 낮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안개까지 끼면서 더는 야간수색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9일 오후 10시께 수색을 중단하고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간밤에 늑대의 행적을 찾지 못한 상태로 오늘부터는 오월드 주변 야산의 포위망을 풀고 어디에선가 출현했을 때 즉시 출동해 그 주변을 포위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열화상감지기를 활용한 수색에서 보문산 주변의 야산에서 늑대의 움직임이 더 이상 포착되지 않아 이곳을 벗어났을..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