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美 CES서 우주항공 협력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美 CES서 우주항공 협력 강화

100만달러 수출 성과

  • 승인 2025-01-10 14:5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 준엔지니어링-GREEN METAL TECH 협약
진주시, 준엔지니어링-GREEN METAL TECH 협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미국 샌디에이고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CES 2025에서 지역 기업의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진주시가 우주항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

진주시는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현지를 방문해 우주항공 기업들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방문단은 진주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함께했다.

샌디에이고 소재 항공전자 기업 컨수노바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진주시는 항공기 인증사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는 더 큰 성과가 나왔다.

진주 소재 준엔지니어링과 모아소프트가 한국관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특히 준엔지니어링은 미국 그린 메탈 테크와 1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계약은 조선·해양플랜트 설계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을 포함한다.

진주시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에어로소닉과 매트릭스 콤포지트 등 항공 기업들과도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항공기 MRO(정비·수리·분해조립) 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진주시는 민선 7기부터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우주항공 산업 육성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시는 올해 경제통상국을 우주항공경제국으로 개편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