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특·축산 및 가공식품 수출 역대 최고 '충남 1위'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농특·축산 및 가공식품 수출 역대 최고 '충남 1위'

지난해 3만 5549톤 수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

  • 승인 2025-01-15 15:28
  • 신문게재 2025-01-16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 농특산물 수출_고맛나루 쌀
공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농식품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충남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사진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제공하는 수출 통계에 따르면, 공주시의 지난해 농특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분야 수출량은 3만 5549톤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충남 도내 수출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수출액은 1억 4131만 달러(한화 2,061억 원)로,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1억 3472만 달러, 축산물은 586만 7000 달러, 임산물은 51만 9000 달러, 수산물은 20만 9000 달러였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 3975만 7000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러시아, 베트남, 미국 순이었다.

공주시 수출_공주밤
수출 될 공주 밤.
시는 충남도와 함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수출 시장 개척 지원 ▲수출 유망 품목 공동 마케팅 지원 ▲농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수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내 4개 업체와 함께 LA 한인축제 홍보 판촉전에 참여해 농특산물을 완판하는 쾌거를 이뤘고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공주 알밤과 가공식품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리는 겨울공주 군밤축제 &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미국 H-마트와 현지에서 동시 개최하고 행사에 사용될 공주 알밤 2.6톤을 수출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시와 수출 농가(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략적 수출 상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지역 농가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