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양촌 법계사 방문 ‘시민 풍요와 안녕 기원’

  • 전국
  •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양촌 법계사 방문 ‘시민 풍요와 안녕 기원’

윤기형 도의원과 허명숙 시의원, 지난해 10월 이어 두 번째 방문
현재 120여 명 비구니 스님 거주, 건물 노후화 보수비 지원 ‘시급’
1993년 불사 시작, 청정승가공동체이자 평생 수행결사도량

  • 승인 2025-01-16 0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백성현 논산시장이 14일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법계사를 방문해 스님들과 함께 경내 곳곳을 둘러보며 건물의 명칭과 의미를 전해 듣고 부처님께 절을 올리며 논산 시민들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에는 지난 2024년 10월 정치인으로서 법계사를 처음 방문한 윤기형 충남도의원과 허명숙 논산시의원도 함께했다.

2
백 시장은 자광 주지 스님을 비롯한 50여 명의 스님과 다과와 차를 함께하고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건물 노후화로 보수비 등의 예산지원문제 등 사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통사찰 등록과 관련해 백 시장과 윤 의원은 관계기관의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3
백 시장은 “부처님의 원력과 법계사의 기운을 받아 논산이 온전히 평온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논산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논산을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가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논산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며 “저 자신도 더 정진하고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4
법계사 주지 자광스님은 “논산시에서 하시는 모든 일이 원만하게 다 성취되길 바란다”라며 “논산시의 무궁한 발전을 항상 축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 법계사는 불기 2537년(서기 1993년)에 비구니 지견, 성택, 명진스님을 중심으로 스님들이 의료 및 기타 노후 주거복지가 갖추어진 안정적인 수행공간에서 임종 시까지 편안히 정진하고자 하는 원력으로 세워진 불사다.

특히, 국내 최초로 1250 아라한을 대웅전 벽화에 조성했고, 그 아래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7층 석탑인 금강경 불사리 탑이 있다.

현재 108세대 120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거주하는 대둔산 법계사는 비구니 스님들의 청정승가공동체이자 평생 수행 결사 도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3.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4.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5.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1.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2.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3.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정작 도심 내 보도블록 관리에는 소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행친화도시 세종을 위한 보도 안전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종은 지금, 걷고 싶은 도시로 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담동 먹자골목의 보도블록 파손과 단차 등 열악한 보도 환경의 실태를 꼬집었다. 실제 세종시의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충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일 당내에서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이 명분이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입지가 불안해진 정 대표는 고심이 깊어지는 반면 장동혁 대표는 '재선거'를 내세우며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충청 출신의 집권당과 제1야당 대표가 탄생한 만큼 대화와 타협의 상생 정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젠 당내에서조차 입지가 초라해지고 있다. 국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개혁 성향의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