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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주공~용두마을간 도시계획도로 임시 개통<제공=사천시> |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대로3-4호선의 780m 구간으로, 왕복 4차로, 폭 25m 규모다.
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해 토지보상과 지장가옥 철거를 시작했으며, 2022년 7월 착공 후 30개월 만에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올해 12월에는 GGP발전소 도심우회도로와 이 도시계획도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시는 완전 개통 시 삼천포 신항벌리동죽림삼거리를 잇는 도로망이 완성돼 물류 이동과 교통분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도시계획도로 구간 개통과 GGP발전소 도심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삼천포지역 교통환경을 대폭 개선하겠다"며 "도시 인프라 시설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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