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5년 군민의 날 행사 4월 25~27일 개최

수박축제·댄스페스티벌 연계 추진, 문화예술 축제로 확대

승인 2025-01-23 13:02

김정식 기자

함안군민의 날 추지위원회 회의<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이 22일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조근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27명의 위원들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함주공원과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이만호 군의회 의장과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신해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행사는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시작으로, 함안 수박축제와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애향심과 단결을 도모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조근제 군수는 당부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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