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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이 사업은 사천시 거주 임업인들에게 생산장비 구입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것으로, 임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장비는 기계톱(전기톱), 전동전정가위, 전기고지톱, 전동운반차 등 4종이며, 임업인 1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업과 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임업인들이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임업인들 생산 활동을 돕고 지역 산림자원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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