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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혁 예비후보. |
유 본부장은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송봉식·이희래 유성구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출마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유 본부장은 "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하나은행 유성지점에서 금융인으로 근무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며 "오랫동안 민주당이 독점해 온 유성의 정치는 변화를 두려워하며 기득권을 지켜왔고, 그 결과 유성의 발전은 정체되었다. 강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론 ▲노은동 농수산물시장 내 축산시장 도입 ▲장대 재개발지역 조기 추진 ▲궁동 스타트업파크 지원 확대를 제시하고, 유성경제 활성화와 주거·교통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유 본부장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유성,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유성을 만들겠다"며 "유성의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유성을 바꾸는 젊은 힘, 유성을 지키는 젊은 힘, 유성을 발전시키는 젊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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