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C 제11대 김영숙 신임회장, "'나로부터 혁신, 충남지역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단체될 것"

  • 전국
  • 천안시

CRIC 제11대 김영숙 신임회장, "'나로부터 혁신, 충남지역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단체될 것"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충남지부장 등 시민단체 활동 기반
-지역발전 목표로 CRIC 활동 이어가
-갈등 해소할 수 있는 소통 강조로 혁신 이끌 것

  • 승인 2025-02-04 10:49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KakaoTalk_20250203_183249661
김영숙 취임 회장이 CRIC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 지원을 발판 삼아 지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해온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이하 CRIC)이 어느덧 20여년을 넘어섰다.

CRIC를 2년간 이끌어 나갈 김영숙 제11대 신임회장은 '나로부터 혁신, 충남지역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중도일보는 김 회장을 만나 CRIC의 목적, 그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간단한 자기소개.

▲공교육의 강화, 학부모들의 올바른 교육 참여 등을 위해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총무, 간사는 물론, 2003~2007년까지 충남지부장으로 활동해왔다.

이러한 시민단체 활동 이력을 기반 삼아 송홍구 2대 회장의 추천으로 CRIC의 입회했다.

천안지역에서 초·중·고·대학교까지 졸업했기에 인맥을 위한 별다른 모임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CRIC는 학연 등과 관련 없이 지역발전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KakaoTalk_20250203_183244906
김영숙 취임 회장이 앞으로의 2년간 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CRIC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화는.

▲지역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2006년 청양군 지역혁신협의회 협약식을 통한 고춧가루 직거래 바자회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또 2008년 태안 기름 유출 봉사활동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가 꼭 정부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일반 시민, 기업들도 함께할 수 있다는 취지가 강하게 드러났다고 본다.



-앞으로의 계획은.

▲회원들이 요구하는 사업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이나 기업이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하며 양질의 토론회를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시간이라고 본다.

기업들이 대학 인재인 학생들을 채용하는 등 학교와의 연계를 예시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끝으로 한 말씀.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CRIC가 소통을 통해 서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한다.

현대 사회에는 소통의 부재로 여러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적극 해소하는 혁신을 만들어내고 싶다.

그렇기에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야지만, CRIC가 지속가능한 단체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