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스타트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스타트

2025년 새 교육과정으로 전국 공직자 성장 도모
챗GPT와 AI 활용 등 40여 개 프로그램 제공
행정수도 탐방형 연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공직자 ESG 실천문화 확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5-02-05 16:0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제목 없음
2025년 공직자 교육과정이 시작되고 있다. 사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세종시 공직자교육센터가 2025년 새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전국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공직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직무와 소양, 법정의무 교육, 전국 공직자 연수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무교육은 ▲챗GPT 활용 마스터 ▲직무별 생성형 AI 활용 ▲계약 및 감사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소양교육은 ▲AR 미션 세종바로알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보고서 작성 능력 업스킬링 교육 등을 포함한다. 법정 의무교육으로는 ▲성인지 감수성 ▲청렴·윤리 감수성 ▲인권 감수성 ▲회복 감수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수도 탐방형 정책연수를 확대 운영해 행정수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남궁 영 원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전국 공직자들이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4.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5.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1.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2. [인사] 세종경찰청
  3.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4.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