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 'ICT 스마트 헬스케어&VR세계여행' 진행

  • 전국
  • 태안군

태안노인복지관, 'ICT 스마트 헬스케어&VR세계여행' 진행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연계해 진행

  • 승인 2025-02-08 16:2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노인복지관
태안노인복지관은 이달 8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 'ICT 스마트 헬스케어&VR세계여행'을 진행한다. 사진은 ICT 스마트 헬스케어 프로그램 모습.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이달 8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원장 유제광)과 함께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 'ICT 스마트 헬스케어&VR세계여행'을 진행한다.



노인복지관과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 실현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성화해 군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36명의 복지관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흥원에 방문하여 QTUG(무선 광선 센서를 사용해 보행과 균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테스트)를 활용한 낙상 위험도 평가, 인바디를 활용한 체성분·면역 분석, 코사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지기능평가, VR을 이용해 세계 곳곳으로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흥원 연구원들이 어르신에게 1대1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노정 관장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IT기기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되는 만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가는 태안군 어르신들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의령군 자굴산 자연휴양림 겨울 숲 별빛 여행 개최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1.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2.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3.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4.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5. 나눔과 감사의 향연

헤드라인 뉴스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0년 가까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두 시도는 이번에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발전 모멘텀을 쓰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배정에서 제외됐다. 대전은 기존 연구기관 집적과 세종시 출범 효과를 고려해 별도 이전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됐고, 충남은 수도권 접근성 등 조건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후 대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인구 유출이 이..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