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콘크리트 황성민 대표, 보은군에 장학금 500만, 이웃돕기 200만원 기탁

보은군 탄부면 상장리에서 영업 중인 ㈜성주콘크리트(대표 황성민, 사진 왼쪽)는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콘크리트는 탄부면 상장리에 2005년 10월 입주해 콘크리트 제품(수로관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3500만원을 기탁했다.

황성민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보은군에 있는 모든분들이 함께 힘내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