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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14회 의정포럼 성공적 개최 |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의 개념을 공유하고, 여주시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구마모토가쿠엔대 학교 신명직 교수, 한국 공정무역 마을위원회 김선화 위원, 여주 로컬푸드사회적 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공정무역의 의미와 로컬페어트레이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본 구마모토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로컬페어트레이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여주시 로컬푸드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분야 발표에 나선 진선화 의원은 각자의 시각에서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논의 하며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생산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윤리적 소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를 구축하는 중요한 개념"이라며, "여주시에서도 로컬페어트레이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구마모토와의 교류를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문화 공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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