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대표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하늘이법' 추진

  • 정치/행정
  • 대전

與野 대표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하늘이법' 추진

권영세 국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빈소 조문
권 "큰 책임감…예방조치" 이 "제도보완장치 고민" 약속

  • 승인 2025-02-13 11:03
  • 수정 2025-02-13 11:16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PYH2025021220760006301_P4
12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김 양의 빈소에 방문했다./사진=연합뉴스
여야 대표가 12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된 고(故)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부친이 요구한 '하늘이 법'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는고 약속했다.

이날 김 양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거대 양당 대표가 조문했다.

권 위원장은 "하늘이가 다른 사람도 아닌 선생님에게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사실에 정치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유족분들께 사죄드린다"라며 "하늘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내외부에서 아이들에게 위해가 가해질 수 있는 위험성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조치를 반드시 취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도 "학교를 믿고 선생님을 믿었는데 이런 참혹한 일이 벌어져 가족분들이 얼마나 아프실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만드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겠다"라고 역설했다. 최화진 기자

KakaoTalk_20250212_232025837_02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2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고(故)김하늘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사진 제공=민주당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2. 경주의 대표 관광지 '금장대'
  3.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4.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5. 닻 올린 유성 장대 A구역,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 진행
  1.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2.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5. 민선 9기 대전시 조직개편 추진... AI와 시민에 방점

헤드라인 뉴스


1.1조원 `새빛가속기` 첫 삽… 오창, 국가첨단연구 거점 도약

1.1조원 '새빛가속기' 첫 삽… 오창, 국가첨단연구 거점 도약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초대형 연구시설인 한국새빛가속기(KLS) 건설이 충북 청주 오창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첨단 연구장비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만들어지는 강력한 방사광을 이용하는 연구시설이다. 원자 수준에서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소재 개발과 신약 연구, 반도체 공정 개선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국가 핵심..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전국 최대 수준의 공실률, 이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와 만족도 저하 우려." 민선 5기 세종시정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와 정책 이행을 위한 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단순히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머물지 않고, 부서 간 벽을 허문 기구를 통해 의사 결정을 내린 뒤 현실화까지 동력을 끌어가겠다는 취지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종지역 일반상가 공실률은 2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중대형 상가(3층 이상 또는 연면적..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세종 찾은 김민석 "국회 완전 이전 불가피, AI 의사당으로"

김민석 전 총리(더불어민주당)가 27일 세종시를 찾아 국회 완전 이전을 전제로 한 전 세계 유일의 'AI 의사당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오전 세종시청을 찾은 김 총리는 금주 당권 경쟁 본선 레이스 시작을 알리며 국가의 중원이자 중심인 충청권, 특히 세종에서 집권당의 첫 전대를 개시한다는 의미를 부각했다. 그는 여의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2033년 건립 예정인 국회 세종의사당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분원 이전으로 국정 운영의 중심인 정부와 여의도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쪼개진다면, 과도한 행정 비효율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