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한다.
문종호 안중출장 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풍토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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