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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법률상담은 민·형사, 채권·채무 문제는 물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법률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법률 상담을 받은 시민은 총 21회를 통해 118명이 법적 고민을 해결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 감사법무담당관실로 전화하거나 경기 공유 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상담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시민 누구나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시에서 위촉한 고문 변호사에게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법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변호사 선임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로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더 나은 법적 지원을 위해 마을 변호사 제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안성지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 홈닥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학재 감사법무 담당관은 "시민들이 법적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고, 더 많은 시민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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