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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징계 추진 기자회견 |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비밀투표 원칙을 집단 적으로 위반하며 현 이덕수 의장을 선출되도록 담합한 것은 민주주의 질서를 붕괴 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짓밟는 행위 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불법적으로 선출된 의장이 의회를 대표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며, "수원지방법원에 의장 선임 결의 무효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정선거를 주도한 국민의힘 의원 15명과 무소속 의원 1명이 기소된 사실에 대해 "민주주의를 훼손한 자들은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징계요구 추진을 예고했다.
끝으로 협의회는 "불법과 부정을 저지른 자들이 결코 정치적 면죄부를 받을 수 없도록 더불어 민주당은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이덕수 의장은 사퇴하고, 국민의힘 협의회는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해 파장이 예상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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