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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점검활동과 함께 학교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와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단속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교차로와 우회전, 보행자 안전 내용 홍보물을 배포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확충을 위해 보행자 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은 10개소, 잔여시간 표시기 35개소, LED바닥신호등 18개소, 과속·신호위반단속카메라는 6개소 신설한다.
또한 향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106개소에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1개소 이상 설치하고, 무신호교차로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등 학교 앞 통학 환경을 치밀하게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도 보강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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