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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평가단은 3월부터 내년까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각자 배정된 노선에 탑승해 ▲쾌적성 ▲안정성 ▲기사의 친절성 등을 평가한다.
모집은 용인 거주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운송사업 종사자나 시민평가단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지원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모집 포스터 QR코드나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평가단 참여를 신청한 대상자의 활동 희망지역과 거주지,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 등을 고려해 평가단을 선정해 3월 중 개별통보지 하고, 회당 1만 6000원의 활동 수당을 지급한다.
이와관련 시민평가단이 수집한 정보를 향후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지표로 활용해 운송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의 결과를 반영해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반영할 것이다"고 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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