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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마을 가운데 진위면 은산1리, 오성면 양교6리 및 포승읍 만호리 3곳이 신청 했었지만 서류심사 결과 주민등록상 60% 이상 세대주가 동의한 은산1리가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은산1리 마을에서 신청한 부지에 대해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과 건립추진위원회 현장실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건립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 평가를 통해 타당성을 조사할 예정이며, 유치 신청지에 대한 주변 지역의 교통, 환경, 지가 하락 등의 우려 사항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장사시설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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