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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녀 의원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이날 신 의원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실질적인 정책과 강력한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진정한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다"고 언급했다.
첫째, 수원, 성남, 고양 등 인근 지자체는 탄소 중립을 위해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있으나 용인시는 2개 과에 11개 팀에 불과하며 2025년 조직개편안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없다며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강화를 주장했다.
둘째, 최근 3년간 기후대기과의 예산은 대폭 삭감되었는데 탄소중립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려면 예산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재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세째, 탄소중립 정책은 전문성이 필수적임에도 최근 5년간 환경직 공무원의 수는 80명 수준이고, 올해 신규 채용은 2명에 불과해 전문 인력 확충 재정비를 주장했다.
끝으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강조하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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