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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인천시 계양구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재적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올해 시행할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양구는 장애인복지에 전년 대비 69억 원 이상 증액한 총예산 600억9860만원을 편성해 총 57개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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