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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 발전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경제·산업·일자리 ▲문화·관광 ▲도시·교통 ▲기후·환경 ▲교육·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 받는다.
공모전은 단순한 정책제안이 아닌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협치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 실현 가능성이 높이고, 시민 주도형 정책 수립 방안을 강화한다.
정책 제안 접수는 3월 21일까지이며, 접수한 정책 제안은 심사, 협치 소통의 장, 정책 발표회 등의 절차를 거쳐 총 15개의 우수제안을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한다.
참여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8세부터 39세) 2인에서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와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참신한 상상력이 용인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모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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