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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교육은 미생물의 효능과 활용 방법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실제 환경에서 적용하기 위한 EM을 활용한 주방세제를 만드는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증진 및 품질향상, 잡초방제 등 농업 분야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비누, 식기세척 등 일상생활은 물론 환경오염방지, 식품 분야의 발효미생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EM연구회는 지난 1월 영흥가족센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EM 제품 만들기 봉사활동, 북도 신도1리 부녀회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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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병해충 방제, 토양개량 등 농업분야 외에도 일상에서도 효과적이다.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EM에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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