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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60억원 재원을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융자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000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시설개선 융자 신청은 신규 영업 등록(신고) 1년 미 경과 업소는 제외되며 단순 장비 구입이나 위생 설비와 관계없는 인테리어 시설개선 사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하여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를 발급받아 안성시청 1층 토지민원 위생관리팀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식품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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