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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저탄소 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 |
탄소중립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분야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한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장려하고 이에 따른 활동비(사육비용)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지원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산란계)이고, 지원내용은 저탄소 영농활동(저메탄·질소저감사료 급여)에 활동비를 지급한다.
연간 마리당 기준 저메탄 사료 급여 시(한·육우 2만5000원/젖소 5만원), 질소저감사료 급여 시(한·육우 1만원/돼지 5000원/산란계 200원) 지원된다.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저탄소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용역 보고회를 추진하는 등 발 빠른 정책을 추진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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