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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 '상징물 기본조사 및 분석 용역' 착수 |
시는 '상징물 정비를 위한 기본조사 및 분석 용역' 추진을 위한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여주시의 역사 문화적 유산과 자연경관의 가치와 특성을 시대 흐름에 맞게 재검토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 전문가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기존에 운용하던 여주시의 상징물에 더해 '도시 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한다.
이번 용역은 2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기존 상징물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주의 새로운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여주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여주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상징물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징물은 여주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대표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기본조사 및 분석 용역을 통해 여주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상징물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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