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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물품은 전동 드릴, 공구세트, 건타카, 글루건, 릴선 등의 생활 공구이며, 대여 기간은 최대 7일까지이다. 시는 19세~39세 청년이면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안성시 청년 문화공간 '청년 톡톡'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재고가 있을 경우, 당일 현장 대여도 가능하며 대여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생활 공구 대여 사업은 다양한 청년정책사업과 더불어 청년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함까지 챙기고 있다"며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좋아지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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