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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 단지는 4월부터 공동체 활성화 단체에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 신청 단지는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 비용의 20% 이상은 각 단지에서 자체 부담해야 하며, 제출된 서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분당구 판교풍경채어바니티 5단지의 '어바니티마을공동체 프로젝트(마을행사 및 분리배출 캠페인)' ▲수정구 위례자이아파트의 '아파트 봉사단 창곡천 대청소' ▲중원구 한양수자인성남마크뷰의 '입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10개 사업을 선정해 관련 보조금을 지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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