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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거리 공연 장면 |
이번 오디션 선발은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사업 이며,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3월부터 용인시 거점 공연 장소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60팀의 아티스트를 선발하여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시각예술, 퍼포먼스) 전 분야에서 활동한다.
참가 기준은 만 18세 이상 예술에 소질이 있거나 활동 중인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되면 재단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자율적인 거리예술 활동을 할 수 있고, 회당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밴드 악기 및 앰프를 제외한 기본적인 음향 장비를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2012년부터 거리 공연예술을 선사했던 '아임버스커'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신규, 기존 아티스트 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과 함께 예술공연을 향유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5 아임버스커' 공개 오디션 참가 신청은 3월 5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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