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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개관한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공연장 전석 매진 이어가 |
재단은 객석 1525석으로 확장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와 음향 장비를 설치해 완벽한 공연 환경을 갖춰 놓고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1월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 이어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비롯해 상설 공연 '토요 키즈 클래식'을 선보여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시는 42억을 투입해 기존 객석 266석을 확대하고, 무대의 영상과 음향 시스템을 교체하고, 외벽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재 탄생해 수준 높은 대형 공연을 유치하게 됐다.
3월 8일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공연 ▲이문세 콘서트 '2024-25 Theatre 이문세(3월 14일~15일) ▲장민호 콘서트(3월 22일~23일) ▲뮤지컬 '명성황후' (4월 18일~20일) ▲사랑의 하츄핑(5월 24일~25일)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30주년 기념 매직쇼 'TRACK'(6월 28일) ▲대니구 윈터 콘서트 'HOME'(12월 20일) ▲고잉홈프로젝트(피아노 손열음) '라벨 교향악곡 전곡 시리즈Ⅲ(12월 27일) 공연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새 단장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다양하고 훌륭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충족할 수 있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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