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신설 학교 현장 방문 개교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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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신설 학교 현장 방문 개교상황 점검

  • 승인 2025-02-23 13:3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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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월 개교 앞두고 처인초·중 통합학교 방문해 학교장과 학부모에게 의견 청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3월 개교하는 도현초·중 통합학교와 처인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교장·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학교시설과 통학로 안전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모현읍 도현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연승희 학교장과 함께 교실 강당 도서관 식당 등 시설을 둘러본 이후 도현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개교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이 시장은 "학교 앞 통학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학부모님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올해에도 교장 선생님들과의 미팅,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것이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현재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운전기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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