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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최종 수립 발표에 앞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건물, 수송, 농·축산, 흡수원, 자원순환, 대응기반 등 효율성을 논의했다.
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 확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에 초점을 두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의견과 추진 방향을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한 뒤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4월 심의를 거쳐 최종 발표한다.
한상욱 환경국장은 "기본계획 수립 후에도 매년 이행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기본계획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부서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마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중립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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