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주부·직장인 등 6명으로 구성, 2년간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함양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24일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참여단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주부, 직장인,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온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자율 신청을 받았다.

경상남도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선정됐다.

참여단은 활동 기간 동안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정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대표로 선출된 김점남 씨는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적극적인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