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회 안전문화 그림 그리기 공모전'

초등학생 대상, 생활 속 안전 문화 표현

고성군,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첫 개최<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안전문화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안전문화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고성'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비롯해 재난 예방,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고성군 내 초등학생이며, 접수 기간은 3월 31일 18시까지다.

출품작은 한국미술협회 고성군지부에서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고성군청 및 지역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