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기업 애로 청취 복수.추부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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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기업 애로 청취 복수.추부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의견 정취 해결 방안 모색

  • 승인 2025-03-20 11:2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 추부농공단지 간담회
박범인 금산군수가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금산군은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나 간담회 자리는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정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박 군수는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금산군 내 농공단지는 금성, 추부, 복수, 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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