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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가 21일 문화잇슈 전시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거를 통해 제11대 지회장에 현 지회장인 한용상 지회장을 재선출했다. (사진=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제공) |
이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총회에는 회원단체 대의원 40명이 참석해 지난 회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요 안건 보고와 함께 임원 선거가 진행됐으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연속성 확보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한용상 지회장의 중임이 확정됐다.
한 지회장은 공무원 출신으로 예총 감사와 사무국장을 거쳐 제9·10대 지회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사무국 운영 체계를 안정화하고, '서산예총 30년사'를 발간하는 등 기록과 아카이브 구축에 힘써 지역 예술계의 정체성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새 집행부도 함께 구성됐다. 수석부지회장에는 이권희(국악), 부지회장에는 김은주(미술), 부회장에는 임재자(연극)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허용남(사진)과 김인숙(문인)이 맡았으며, 이사를 포함한 집행부 인선이 마무리되며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기반을 갖췄다.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는 국악·미술·사진·연극·음악·연예·문인·영화 등 8개 회원단체, 450여 명의 전문 예술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르 예술인들이 창작과 교류, 교육과 향유를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형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용상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서산예총은 단순한 예술인 모임을 넘어 지역 문화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며 "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통한 회원 확충, 예술인 권익 보호, 세대 간·장르 간 협업 강화로 품위와 품격을 갖춘 예술인 단체로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지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예총은 앞으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장르 융합 공연·전시, 청년 예술인 발굴 및 육성, 생활문화와 전문예술의 연결을 통한 참여형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서산의 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평가되며, 제11대 집행부가 이끌 서산예총의 향후 행보에 지역 문화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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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